스웨덴에서 권총을 몰래 휴대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된 남자가 미국에서 비행기 조종 교습을 받았으나, 훈련 과정을 마치지는 않았다고 스웨덴 경찰이 말했습니다.

스웨덴 보안경찰 대변인은 튜니지 출신의 29살 스웨덴 시민인 이 남자가 다른 곳에서 비행기 조종훈련을 마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이 남자가 자신이 탑승하려했던 비행기를 납치해 유럽내에 있는 미국 대사관 한곳에 충돌시키려 했다는 언론 보도들을 일축했습니다.

스웨덴 경찰은 29일 베스테라스 공항에서 일상적인 보안검색 과정중에 세면도구 가방에 숨겨진 권총을 적발한 뒤 이 남자를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