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1일은 영국의 다이애나 전 왕세자 비가 사망한 지 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고 다이애나 왕세자 비가 살았던 런던의 켄싱턴 궁 정문앞에는 추모객들이 꽃과 카드, 다른 기념물들을 남기고 있습니다.버킹검 궁의 한 대변인은 왕실 가족은 개인적으로 다이애나 전 왕세자 비 사망 5주년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이애나 왕세자 비의 전 남편인 찰스 왕세자와 윌리암과 해리 두 왕자, 그리고 엘리자베스 여왕과 남편 필립 공은 스코틀랜드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이애나 전 왕세자 비의 사망 5주기를 추모하는 공식 행사는 계획돼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이애나 전 왕세자 비의 이름을 딴 추모 기금들은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약 3백개 이상의 기관에서 7천5백만 달러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이애나 전 왕세자 비는 지난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고속 차량 충돌 사고로 친구인 도디 파예드 씨와 함께 숨졌습니다. 당시 다이애나 왕세자 비는 서른 여설 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