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미국에 대해, 바그다드 정권을 강제로 교체하려하지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라크의 타하 야신 라마단 부통령은 30일 이라크는 아프가니스탄이 아니며, 워싱턴측은 사담 훗세인 대통령이 탈레반처럼 축출하기가 용이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라마단 부통령은 또한, 이라크 재야 단체들은 이라크내에 아무런 세력도 갖고있지않다면서,

그들 반정부 세력으로부터의 도움을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들 이라크 반 정부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내달 유럽에서 회동해 임시 정부 구성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적 유대 신장과, 이라크 독재자를 축출하기위한 미국의 대 이라크 군사 공격에 반대하는 아랍 세계의 여론을 통합하기위해 레바논과 시리아를 방문한 라마단 부통령은 30일 귀국하기 전 베이루트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29일, 미국의 딕 체이니 부통령은 이라크가 핵 무기를 개발해, 중동을 지배하고 세계의 원유 공급을 장악하는데 그 무기들을 이용하기 전에 단호한 행동이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30일 미국과 영국 전폭기들은 금주들어 6번째로 이라크 대공 미사일 시설들을 정밀 유도 폭탄으로 강타했습니다.

이들 미사일 시설은, 지상 레이더가 그 전폭기들을 겨냥함으로써 매번 강타됐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공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않았다고 말하고, 바그다드에 압력을 가할 다른 선택 방안들이 아직 유효한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