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 군 병력은 반 러시아 반군을 몰아내기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체츠냐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팬키시 골짜기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그루지아의 에두아르드 쉐바르드나제 대통령은 25일 천 5백 여명의 군인들과 특수 부대 병력이 포함된 이번 작전에서 그루지아의 강인함과 자국군의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그루지아에게 팬키시 지역에서 군사 작전 전개를 허용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그루지아는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쉐바르드나제 대통령은 팬키시 지역내 범죄자들과 테러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이같은 군사 작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루지아의 이 작전은 러시아가 그루지아의 팬키시 골짜기에 있는 마을들에 무차별 폭격을 가함으로써 코카사스 지역의 긴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미국이 비난한지 하루 만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루지아 관계관들은 이 공격에서 적어도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자국의 비행기가 그루지아의 영공을 침범했다는 설을 부인하고 있으나, 유럽안보협력기구는 23일에 있은 러시아측의 공습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그루지아 국방부는 팬키시 골짜기 부근에서 반테러 군사 훈련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2주 내지 3주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