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산불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유림 내에서 벌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주들 가운데 하나인 오렌곤 주에서 22일, 건강한 삼림 법안(Healthy Forests Initiative) 을 소개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 법안으로 인해 환경 규제가 완화되는 지역은 산불의 위험이 극도로 높은 지역에 국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환경 운동가들은 부쉬 대통령이 올해 여름의 산불을 구실로 공공 용지내에서 상업용 벌목을 더 많이 허용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쉬 대통령은 23일 캘리포니아 주를 방문해, 공화당을 위한 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