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 해 9월에 첫번째 광우병 발생이 확인된 이래 최근 다섯 번째 광우병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광우병 확산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보건 관계관들은 22일, 6년생 젓소 한 마리가 광우병 감염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나타내 도살됐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보건당국 관계관들은 새로 확인된 광우병의 발병에 관해 동물 보건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는 광우병이 지난 해 9월 지바 현에서 처음 발생한후 11월에 홋카이도와 그 밖에 한 곳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확인됐으며 금년 5월에 다시 홋카이도 구시로 시에서 도축된 비육우가 광우병 감염 양성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당국은 일본의 광우병 발병 경로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에게 발병하는 광우병은 사람의 뇌질환인 크로이츠 야곱 병 / 약칭 C-J-D와 유사한 전염성 가축 질환으로 몇 해전 영국에서 광우병 파동으로 1백 여명이 사망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아일랜드에서도 발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