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러시아 극동방문 이틀째인 21일, [콤소몰스크 나 아무례]에 있는 러시아 공군및 해군공장들을 방문하고 현지 군관계관들과 만났습니다. 김위원장은 러시아 극동지역 경제상황을 둘러보고, 지역 고위관계관들과 북한과 러시아사이의 쌍무교역과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비공식 방문하고 있습니다.

김 정일 위원장은, 북한의 군부및 교통부 고위관리들을 대동하고 열차편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전권대리인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를 비롯한 여러 러시아 관리들이 김 위원장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22일에는 하바로브스크시를 방문한뒤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해, 귀국하기전, 불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보도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구 소련방이 붕괴한뒤를 이어 북한과 러시아관계는 냉각되었으나 지난 3년동안 양국관계는 호전되면서 지난해 여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4일간의 철도여행을 통해 러시아를 방문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