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21일, 러시아 극동지역 방문 이틀 째 일정으로 콤소몰스크 –나-아무례 소재 러시아 군사장비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군사장비 공장에서 러시아의 수호이 젯트 전투기 제작과정을 직접 관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극동지역과 북한간의 무역 및 철도 연결등에 관해 지역 지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열차편으로 여행중입니다.

김 위원장은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김 정일 위원장은, 북한의 군부및 교통부 고위관리들을 대동하고 열차편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전권대리인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를 비롯한 여러 러시아 관리들이 김 위원장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구 소련방이 붕괴한뒤를 이어 북한과 러시아관계는 냉각되었으나 지난 3년동안 양국관계는 호전되면서 지난해 여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4일간의 철도여행을 통해 러시아를 방문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