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베이징 주재 알바니아 대사관에 진입해 망명을 요청했던 두명의 북한 형제가 남한을 향해 중국을 떠났습니다.

베이징 당국자들은 21일, 지난 4년간 중국 동북부의 질린성에서 살았던 탈북 농민들로 신원이 밝혀진 이들 형제가 서울로 가는 길에 필리핀에 잠시 기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중국에 있는 외국 공관으로 진입한 다음 한국으로 망명한 탈북자들은 모두 80명에 이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