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매리 로빈슨 인권 고등판무관은 중국이 인권기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의 인권담당 최고 책임자로 5년동안 활약하고 마지막으로 일곱번째의 중국 방문길에 오른 로빈슨 판무관은 19일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이 사법개혁에 많은 진전을 이룩했으나 인권에 대한 전체적인 상황은 아직도 깊은 우려를 갖게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의 인권담당 판무관인 로빈슨 씨는 이어 중국에는 노동계지도자 들과 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한 구금및 인터넷 사용의 제한과 회교도 소수민족출신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탄압등 우려할 쟁점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로빈슨 판무관은 현시점에서 중국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대규모의 소요를 초래할수도 있을, 사회 저변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 우선 정치적 사회적 개혁에 착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빈슨 씨는 19일 중국의 왕 광야 부외상과 만나 중국의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로빈슨 판무관은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중국의 사법체도에 대한 실무토의에도 참석했으며 정부의 다른 관리들과도 더 만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