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size=2 color= #0000FF>

남북한 관련 기사들로 북한과 일본 사이의 적십자 회담 참석차 평양을 방문중인 일본 관계자들은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서 납치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인들의 생사행방 확인을 위해 북한 인민보안성 관계자들과 30분간 만나 현재의 조사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10월에 이 문제를 둘러싼 견해차로 교착상태에 빠졌던 양국간 수교 협상의 재개를 위한 첫단계로 보이는 , 북일 적십자 회담은 다음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양국 외무부 고위 당국자 회담에 앞서 열리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또한 3가족으로 구성된 21명의 북한 주민들이 어선을 타고 19일 남한의 인천항에 도착했다는 기사도 실려있습니다.

11명의 성인과 10명의 아동들로 구성된 이들 탈북자 일행은 북한 신의주 부근 조그마한 어촌을 17일 새벽에 출발해 무사히 인천에 도착했다면서 1997년에도 14명의 탈북자들로 구성된 두 가족이 어선을 타고 남한에 망명한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또한 남한의 하이닉스 반도체 채권단이 97년과 98년 외환위기 이후 누적된 60억달러의 부채를 탕감하거나 상환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으로, 하이닉스 반도체 매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을 다시 찾고 있다는 기사와, 현대 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이 지난 5월 광고 대행사를 달라스의 리챠드스 그룹으로 선정한데 뒤이어 미국내 현대자동차 4개 판매상 광고협회도 2억달러에 달하는 광고대행 계약을 같은 리챠드스 그룹과 체결했다는 소식을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size=2 color= #0000FF>

1면 한가운데는 조국 폴란드를 방문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크라코우에서 2백만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전한 옥외 미사에서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지만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린 문제”라고 말하는 등 노쇠한 교황이 마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기회인 것으로 보이는 비쳐진 나흘간의 9번째 폴란드 방문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size=2 color= #0000FF>

요한 바오로 2세 카톨릭 교황이 폴란트 전통의상 차림의 남 여 어린이들로 부터 인사를 받고 있는 큼직한 사진을 1면에 계재 하면서, 교황이 부모의 묘소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주석을 달고 있습니다. 이밖에 미국의 전국 교육자협회 NEA가 곧 9.11 테러공격 1주년을 앞두고 모두 3천명 이상의 미국인 사망자를 낸 테러분자들의 여객기 공중 납치의 책임을 어느 특정 단체에 지우지 말도록 미 전국 교사들에게 주의를 촉구한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요구는 미국에서는 재판을 통해 확실한 증거가 드러날 때까지는 어떤 피의자이든 무죄로 간주돼야만 한다는 취지라고 이 기사는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size=2 color= #0000FF>

1면 간추린 주요 뉴스란 상단에는 이번주에 텍사스주 목장에서 자신의 고위 군사 참모들과 만날 예정인 부쉬대통령이 대.이라크 공격에 관한 어떤 결정이든 최신 첩보에 토대를 두게 될것이며 사전에 미국민에게 설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소식을 계재했습니다.

부쉬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결의가 부족하다는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불평을 다스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바레인이 이라크와의 전쟁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미국은 슈뢰더 총리가 여러차례 반전 발언을 해온 독일에 대해 찬반 입장을 확실히 밝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size=2 color= #0000FF>

9.11 테러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들에 대한 각계의 지원금이 소방대원과 경찰관 등 긴급 구호요원들과 일반 사망자들사이에 7배가량의 많은 차이가 나고 있다는 기사를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약 3천4백명의 사망자와 중상자들이 발생한 지난 9-11참사 희생자들 가운데 소방대원과 경찰관, 긴급 구호 요원 등 403명의 사망자 유족들에게는 백만달러 가량의 보상금이 지급된데 비해 일반 사망자의 유족들에게는 평균 14만6천달러가 지급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공공의 안전을 위한 공무 수행중 사망한 요원의 유족들에게 연방 정부가 지급하는 1인당 25만달러는 이 금액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아직 분배되지 않은 10억달러 이상의 기부금 등을 포함하면 이들 안전요원의 유족들은 거의 2백만달러의 보상금과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연금을 평생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size=2 color= #0000FF>

미국내 많은 중남미계 불법 체류자들이 일감이 별로 없는 겨울철에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다시 미국에 밀입국하곤 했으나 9.11테러 사태 이후 국경일대 경비가 대폭 강화된 탓으로 이제는 돈을 주고 조국의 가족들을 미국에 데려오는 불법 체류자들이 차츰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내에서 한 멕시코인이 멕시코에 있는 아내와 두 아이를 미국에 데려다 주는 조건으로 5천5백 달러를 지불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신문은 한달에 백명의 아동들을 미국에 밀입국 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한 밀입국 알선 조직이 적발됐다고 지난주 연방 이민국이 발표하는 등 이와같은 과정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크리스찬사이언스 모니터:size=2 color= #0000FF>

지난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 있은 몇주뒤 국제 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선으로 거의 2배로 폭등했다가 결국에는 안정됐지만 당시의 유가 폭등이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지게 했다고 일부 경제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는 1면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그러나 미국이 이제 이라크와의 전쟁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걸프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동맹국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쟁 비용을 미국이 단독으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경제에 미치게 될 타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경제학자는 오히려 경제적 득이 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