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수세기에 걸친 흑인들에 대한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보상금을 정부측에 요구하기 위한 대규모 시위가 수도 워싱턴에서 벌어졌습니다.

미 전국에서 모여든 수백명의 시위자들은 17일 국회의사당 밖에 집결하고, 미국의 흑인들은 아프리카 출신 조상들이 노예제도하에서 받은 고통과 무보수 노동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판가들은 노예제도가 종식된지 거의 140년이 지난 지금 흑인 노예들의 후손들에게 공평하게 보상할 수 있는 방식을 고안해 내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