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행정부는 보도된 대로 러시아가 이라크와 400억 달러 규모의 경제 협력 협정을 체결한다 할지라도 유엔 결의안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당국은 러시아와 이라크가 그 같은 협정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 주재 이라크 대사는 석유와 전기 에너지 및 다른 분야에 걸쳐 양국 간에 체결될 5개년 경제 협력 협정이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제재 조치에 위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의 제재 조치는 이라크로 하여금 식품과 의약품 구매를 위해 제한된 양의 석유를 판매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이라크 간의 이 협정 체결에 관한 보도들은 미국이 이라크의 지도자 사담 후세인을 제거하기 위해 이라크를 침공할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