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과 체츠냐 반군들 간에 전투가 벌어진 가운데 이 전투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이 같은 정보는 독자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러시아는 체츠냐의 수도 그로즈니 남쪽 지역들에서 16일 이후 발생한 전투에서 러시아 군이 분리주의 전사 적어도 30명을 살해한 반면에 러시아 군은 약간의 인명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체츠냐 분리 주의 반군 관계관들은 자신들이 러시아 군인 적어도 9명을 살해했으며 반군 측에서는 어떠한 인명 피해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체츠냐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 10년 사이 체츠냐 독립 운동을 종식시키기 위한 결정적인 군사 작전을 두 차례 전개했었습니다.

러시아는 또한 체츠냐 남쪽과 접경을 이루는 그루지아가 반군들의 피난처 모색 지역인 판키시 고르지에서 반군을 몰아내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그루지아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루지아의 안보 장관실 대변인은 17일 안보 장관실이 이른바 범죄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고르지 지역에 자국 군의 일부 병력을 파견할 태세로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