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거의 와해된 상태의 경제를 소생시키려는 조치의 일환으로 자체의 원화 환율을 대폭 평가절하했습니다.

평양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북한의 원화가 현재 1달러대 백50 원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평양 당국에서는 정부의 정책 변화를 발표하지 않는다는 정책에 따라 아무런 발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관영 신문들은 원화 평가절하에 대해 아직까지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빈곤에 허덕이는 북한이 경제개혁 노력의 일환으로 시장에 기반을 둔 개혁을 시작했다는 사실은 지난달부터 보도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개혁 조치에는 임금과 물가 인상은 물론 공식적인 배급 제도의 종결 등이 포함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