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 정보국 CIA의 조지 테넷 국장은 요르단 강 서안의 안보 증진 계획들을 논의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당국의 한 각료와 회담했습니다.

관계관들은 10일 버지니아주 랭글리에 있는 CIA 본부에서 열렸던 테넷 국장과 팔레스타인의 압델 라작 예히예 내무 장관간 회담은 팔레스타인 안보 조치 검토 작업의 일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협상 대표단 측근 소식 통들은 이번 회담은 팔레스타인 보안 군을 재 정비함으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중단시킬 수 있는 방안들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내려지는 결정은, 이스라엘 군을 요르단 강 서안으로부터 철수시키기 위한 관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국가 창설을 위한 첫 조치로 요르단 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 군 철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폭력 사태는 10일에도 계속돼 팔레스타인인 적어도 3명과 유태인 정착민 한명이 살해됐습니다.

이스라엘 보안 군은 요르단 강 서안에 있는 유태인 정착 촌 한 군데에 침투했던 팔레스타인 과격 분자 한명이 사살되기에 앞서 여자 한명을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요르단 강 서안 나불러스시에서 이스라엘군이 통행 금지령을 어겨 정지 명령을 내렸으나 불복한 팔레스타인인 한명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사과하고 조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 북부로부터 이스라엘 영토로 침투하려 했던, 무장 단체, 하마스 소속의 25살 된 대원 한명도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관계관은 이 남자 대원이 수류탄을 소지 하고 있었으며 총격 당시 이 수류탄이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