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정부는 흑인 재정착민들에게 할당된 토지에서 퇴거하라는 명령을 거부하는 백인 농장주들을 엄격히 처벌할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약 3000명의 백인 농장주들은 많은 논란이 일고있는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토지 개혁법에따라 8일 자정까지 자신들의 농장에서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백인농장주들은 이와같은 명령을 무시하고 마감 시한을 넘기면서, 토지 압류정책에 맞서는 법원의 최종 판결에 정부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퇴거 마감시간을 넘긴 백인 농장주들에 대해 정부가 행동에 들어갔다는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논란을 빚고있는 토지 개혁법은 백인소유의 상업용 농장들을 토지를 갖지못한 흑인주민들에게 넘겨주도록 하는것으로,이와같은 조치에 대해 무가베 대통령은 식민지 시대부터 이어져온 불공평의 잔재를 바로잡는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