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통화 기금 / IMF는 남미 최대의 브라질 경제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브라질에 3백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호르스트 쾰러 IMF총재는 7일, 브라질이 2천5백억 달러에 달하는 외채에 대한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15개월분의 지원을 신규 공여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 신문은 8일, 브라질에 대한 3백억 달러 신규 차관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2배나 많은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폴 오닐 재무장관은 8일 아르헨티나를 떠나 브라질과 우루과이를 포함한 나흘 동안에 남미 방문 일정을 마칩니다.

오닐 장관은 7일 기자들에게 , 아르헨티나가 약 1주일 안에 차관 신청서를 IMF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