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이달 말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리카 남서부지역 국가인 앙골라를 방문할 것입니다.

이같은 계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앙골라 외무차관과 만난 뒤를 이어 발표됐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앙골라를 방문할 것입니다.

7일의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아난 사무총장은 지난 4월 시행되기 시작한 평화협정에 대한 유엔의 전면적인 지원을 제의했습니다.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인 존 네그로폰테 유엔 안보리 의장은 15개 이사국의 안보리가 아난 사무총장의 앙골라 방문 이전에 유엔의 그와같은 임무를 승인할 것임을 매우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