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백인 농민, 3천여명은 8일 자정까지 자신들의 재산들을 포기하던지, 아니면 짐바브웨의 토지 재분배령에 따라 당국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같은 재산 청산령을 거부하는 농민들은 벌금형과 2년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7일 수도 하라레에서 짐바브웨의 조셉 음시카 부통령은 주로 백인계로 구성된 상업농장 조합원들에게 농장을 계속 소유하기를 원할 경우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은 현재의 토지 재분배 계획은 최상급 농장의 대부분을 총인구의 1%도 안되는 백인들에게 분배한 과거의 영국 식민지 시대의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비판가들은 무가베 대통령이 이같은 정책때문에 6백여만 명에게 영향을 주는 짐바브 웨의 식량부족 사태를 야기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