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당국은 팔레스타인측이 안전조치를 강화한다는 조건으로 이스라엘이 재점령한 지역들로부터 점진적으로 철수한다는 이스라엘 계획에 원칙적으로 동의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에 있는 팔레스타인 본부에서 각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가 끝난뒤 팔레스타인의 기획담당 장관인 나비 사바스씨는 각의에서 이스라엘의 계획을 잠정적으로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바스 씨는 이스라엘측 제안의 일부 사항들은 좀 더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측 계획은 5일 빈야민 벤 엘리저 국방장관에 의해 제시됐습니다. 이 계획은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이 과격파 단체들의 활동을 중지시키는 책임을 질 경우 이스라엘군은 22개월 전 팔레스타인 봉기가 시작 되기 전의 진지들로 철수를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돼있습니다. 이 계획은 이스라엘군의 철수가 가자지구에서 시작되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7일 이스라엘군은 북부 가지지구를 기습해 베이트 라히아 시의 가택 수색 끝에 수배중이던 3명의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군 탱크들이 팔페스타인 과격요원들의 거점으로 간주되는 자발야 난민촌 교외의 진지들을 점거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팔레스타인 경찰관 한 명이 그 작전에서 부상을 당해 얼마 뒤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 장갑차와 헬리콥터의 지원을 받는 이스라엘군 특공대들은 툴카룸 시내를 기습해 두명을 살해했습니다. 이들중 한명은 과격단체 ‘알 아크사’순교여단의 지방 최고 책임자 ‘지아드 다쓰’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