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당국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재점령지로부터 점진적으로 철수하는 대신 팔레스타인 당국이 이스라엘인들에 대한 테러 공격을 저지하는 보안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이스라엘측 제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수반의 내각은 7일, 요르단 강 서안도시 라말라에서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이 제의한 정전계획을 승인했으나 팔레스타인 관계관들은 정전계획의 세부사항들이 명백히 규정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전체 내각의 이같은 승인에 이어 팔레스타인 안보 관계관들은 별도 회의를 7일 중이나 8일에 열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이 제시한 정전계획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인들의 봉기가 시작됐던 22개월 이전의 위치로 철수하고 그 대신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팔레스타인 과격단체들의 활동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