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대 버마 특사, 라잘리 이스마일씨는, 버마 군사 정부와 민주화 야당간에 매우 빠른 시일내에 구체적인 회담이 시작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외교관인 이스마일씨는 6일, 5일간의 특사 임무를 마치고 랑군을 떠나 쿠알라룸푸르로 귀환한 즉시 기자들에게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지난 2000년 버마 특사로 임명된 이래 이번에 8번째 임무를 수행한 그는, 버마 군부의 고위 관계관들과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가 정치 및 헌법 문제들을 논의하기로 언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근 2년 전에 비공개 회담을 시작했으나, 지금까지의 회담은, 이른바 신뢰 구축 단계를 결코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5일 아웅산 수지 여사는 버마를 방문한 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에게 자신은 버마에 대한 경제 원조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는 한 이를 반대하지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민주화 지도자는 과거, 버마에 대한 모든 외국 원조 자금은 오로지 집권 장성들을 더욱 부유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뿐이라면서 이를 반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