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는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6일에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 인도 정부가 절제된 대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 파키스탄이 이를 인도 정부가 나약하다는 의미로 잘못 받아들이지 말도록 경고했습니다.

회교 무장 대원으로 의심되는 자들이 지난 밤 힌두교 순례자 야영 숙소를 공격해서 9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인도의 L.K. 아드바니 부총리는 공격자들은 현재 알만수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에 근거를 두고 있는 과격단체, 라슈카레 도이바의 대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I.D.스와미 내무 차관은 다음달 있을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의 총선거를 방해하고자 하는 파키스탄이 이번 공격을 지원했다면서 파키스탄 정부에 테러 공격에 대한 책임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의 외무부는 이러한 발언들을 경멸적이라면서 일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히말라야 산 중의 아마나스 동굴까지의 연례 순례를 위해 마련된 눈완 야영지에 가해진 새벽 기습 공격이였습니다.

인도 경찰은 공격자들이 나무가 우거진 숲을 통해 숨어 들어오는 방법으로 삼엄한 경비망을 피할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자들은 수류탄을 투척하고 텐트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순례자들을 향해 자동 무기를 발사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이들 공격자들 중 최소 한명을 사살했으나, 다른 대원들은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