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라잘리 이스마일 버마 담당 특사는 최근 자신의 랑군 방문이 버마 군사 정부와 민주화를 추진중인 야당 간의 이견 폭을 좁히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잘리 특사는 2000년에 버마 특사로 임명된 이후 8번째의 버마 방문을 마치고 6일 출국했습니다.

라잘리 특사는 기자들에게 버마 정부의 고위 관리들과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와의 회담을 포함한 이번 방문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라잘리 특사는 버마 정부측 대표와 아웅산 수지 여사 등 양측 모두를 2000년 10월, 비공개 회담장으로 끌어 들임으로써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그 이후 300명에 달하는 정치범들이 석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