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의 지중해 연안 휴양지 산타 폴라에서 자동차 폭탄 공격을 자행한 바스크족 분리운동 반도 단체 E-T-A에 대해 강경한 보복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호세 마리아 아즈나르 총리가 다짐하고 있습니다.

아즈나르 총리는 5일 팔마 데 마요르카 섬에서 후앙 카를로스 스페인 왕과 만난 뒤 바스크족 분리주의 반도 단체와 그 정치 기구들을 법의 심판대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즈나르 총리는 E-T-A 의 정치기구는 가능한 한 조속이 불법단체로 선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요일인 4일 벌어진 E-T-A의 자동차 폭탄 공격으로 여섯살 짜리 여자 어린이를 포함해 2 명이 살해되고 여러 사람들이 부상했습니다.

아즈나르 총리는 휴가일정을 단축하고 자동차 폭탄공격으로 희생된 사망자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