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 대한 어떠한 위협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적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일 자카르타에서 파월장관은 미국과 인도네시아는 양국간 군사적 유대를 전면 복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장관은 또한 미국이 인도네시아의 반.테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향후 수년간 5천만 달러의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원조의 대부분은 지난 1999년 동.티모르 유혈 폭력사태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군과의 군사적 유대를 중지시키기로 한 미국 의회의 결정에 포함되지 않았던 인도네시아 경찰 측에 제공될 것입니다.

앞서 파월 장관은 테러와 맞서 싸우고 민주 개혁을 추진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노력과 관련해 메가와티 대통령을 찬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