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정부와 전 반군, 유니타가 27년간의 내전 종식을 공식으로 선언했습니다. 앙골라의 쿤디 파이히마 국방 장관과 유니타 임시 지도자, 파울로 루캄바 가토 장군은 2일 수도 루안다에서 내전 종식 선언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쿤디 파이히마 국방 장관은, “전쟁이 끝났다”고 선언했으며, 유니타 임시 지도자는 “유니타가 완전 변모했으며, 이제 평화가 도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앙골라 정부와 유니타는 지난 4월 유니타의 장기 지도자, 요나스 사빔비가 사망한 후 정전 협정을 체결했었습니다.

유니타는 또한 자체의 군사 조직을 정식으로 해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약 5천명의 전 반군은 정부군에 편입하기로 선택했으며, 나머지 반군은 민간인 생활로 되돌아갈것으로 보입니다.

8만여명의 전 반군과 그 가족 약 30만명은 현재 전국에 설치된 약 32개소의 “부대 해산 캠프”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유니타측은 이달 구호 원조의 부족으로 그들 캠프에서 적어도 500명이 굶어 죽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