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게실' 없는 VOA 한국어 방송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세계 최고의 한국어 단파방송 프로그램 중의 한 프로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 현실이 슬프게만 여겨졌습니다. 과연 단파방송은 디지털 시대의 유품인가?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프로그램들의 현실이 너무나도 아쉽기만 합니다.

저는 정말 단파방송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라디오 하나로 전 세계를 안을 수 있는 기쁨을 그 누가 알겠습니까? 저는 정말 VOA 한국어방송이 영원토록 지속되었으면 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한국어의 수요와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이 시점에, 한국어 프로그램이 늘어도 마땅할 시기에 왜 단파방송은 세계적 추세에 역행해야 하는지 그 역활을 다시 한번 조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데올로기 대립의 시대 단파방송의 역활과 현 시대의 역활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시대적인 역활이 소진되었다고 해도 그 역활은 다른 방면으로 활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그에 따르는 홍보매체의 중요성이 따라야 합니다. VOA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방송국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항변해야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VOA 가족 여러분들 한국어 방송 정말 끝까지 지켜주세요.

----단파방송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