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빈야민 벤 엘리저 국방장관은 4명의 미국인과 1명의 프랑스인을 포함해 모두 7명을 숨지게 한 예루살렘의 히브류 대학 자살 폭탄공격 사건에 이스라엘 정부는 신속하고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인파로 붐비던 카페테리아에서 발생한 이 폭탄 폭발로 8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을 통해 벤 엘리자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군이 하마스의 목표물들을 신속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회교 과격파 단체 하마스는 당시 그 공격이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 주에 이 단체의 군사 지도자와 팔레스타인 민간인 14명을 숨지게 한 이스라엘 군의 가자시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요르단강 서안 도시 툴카룸 근처의 한 공장에서 일을 하던 이스라엘 남자 한 명이 살해된 채 자신의 사무실에서 31일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 남자가 손과 발이 묶인채 총격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 군은 예닌 근처의 팔레스타인측 ‘아라바’ 촌을 기습해 회교 과격단체 지아드의 지역 지도자를 포함해 그동안 수배 됐던 여려 명의 팔레스타인 인들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