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의 요르단강 서안 예닌 팔레스타인 난민촌 공격 사태진상에 관한 유엔 조사 보고서는 이스라엘군이 난민촌에서 민간인들을 집단 학살했다는 팔레스타인측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1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는 진상조사 결과로 나타난 증거에 비추어 집단학살당했다는 숫자가 입증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팔레스타인측의 학살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보고서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작전중 팔레스타인인 52명이 살해됐으며 그중 최대한 절반이 민간인들이었고 이스라엘측에서도 스물 세 명의 군인들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유엔 보고서는 그러나 이스라엘군이 인구 밀집지역에서 중화기를 사용함으로써 민간인들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지적하고 팔레스타인 과격단체 전사 200 명이 예닌 난민촌을 기지로 이용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측은 예닌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 5백명이 집단 학살당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