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펜서 에이브라함 에너지 장관은 러시아가 이란 핵발전소의 원자로 건설을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결정은 최대의 우려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이브라함 장관은 1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고위 관리들과 이틀 동안 회담을 가진 뒤 기자들에게, 이란의 부쉐르 핵발전소 건설 지원을 포함한 러시아의 대이란 핵협력을 중지하도록 줄곧 촉구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러시아 관계관들은 에이브라함 장관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이란,두 나라 외무장관들은 러시아가 이란에 제공하는 핵기술에 대한 러시아의 보다 엄격한 통제조치 시행을 포함한 핵무기 확산방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모스크바 주재 외교 소식통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에이브라함 장관과 미국 국방부 죤 볼튼 부장관은 31일,알렉산드르 루미얀체프 원자력 에너지 장관과 비공개 회담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