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 시장에서 주식 시세가 바닥까지 내려 간 것으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폭락한 주식을 매입함에 따라 전반적인 주식 시세가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 죤스 평균은 29일,정오에 300 여포인트나 상승한 가운데 계속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447 포인트까지 올라 8,71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스탠다드 앤드 푸어 500 지수도 46 포인트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73포인트 올라 1,335포인트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증권거래 전문가들은 기업의 이윤 하락과 회계 부정 스캔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시세가 바닥으로 내려간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방향으로 장세가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럽 증권시장에서는 미국에서 보다 더 큰 폭으로 반등세가 나타난 가운데 런던의 파이낸셜 타임스 지수가 186 포인트나 상승해 4, 203 포인트를 기록했고 파리의 쎄아쎄-40 지수는 무려 223포인트나 올라 3,396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독일의 닥스 지수 역시 281포인트 올라 3,860 포인트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한편 금은 뉴욕에서 전날 보다 온스당 90 센트 내린 302달러 50 센트로 거래됐고 미국 달러화는 대부분의 주요 통화들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