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의 자살 폭탄범들의 가족 전원을 가자지구로 집단 추방하겠다는 위협으로 부터 물러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메이르 쉬트리트 법무 장관은 21일 모든 팔레스타인 자살폭탄 공격들은 개별적으로 정밀조사를 받게 될 것이며 친척들에 관한 추방조치는 폭탄 공격 임무를 사전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당국에 보고하지 않았거나 방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명된 사람들에 한해서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과격단체 알-아크사 순교대는 자살폭탄범의 가족이 추방될 경우, 이스라엘 관리들의 가족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샤론 총리의 일괄적인 추방 위협은 미국과 유럽연합, 아랍 국가들로 부터 강한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비판자들은 자살 폭탄범의 친척들을 일괄적으로 처벌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으며 비 합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21일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즈 외무 장관은 이스라엘인들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 경우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제재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