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카에다 테러 분자 및 탈레반 지지자들에 대한 미군 공습에서 오폭으로 숨진 민간인 수가 800명이 넘고 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한 인권 단체가 밝혔습니다.

인권 단체 “Global Exchange” 는 이들 민간인 사망자 수는 지난 6달 동안 아프가니스탄 소도시 및 마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집계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아프간 민간인 사망에서의 공통된 요인은 공습 목표 대상 선정 시, 미군의 불완전하고 잘못 전달된 정보 의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글로벌 익스체인지 소속 현지 직원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미국 관계관들은 이 보고서에 대해 아직 논평하지 않고 있으나 중부 사령부의 토미 프랭크 사령관은 금년 초에 미국 주도의 대 테러 전을 가리켜, 역사상 그 어느 때 보다도 가장 용의주도한 군사 작전이라고 불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