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들의 성추행 문제가 불거진 이래 교회 일에 평신도들이 더 많이 참여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미국 카톨릭 운동가들은 20일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전국 평신도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믿음의 소리(The Voice of the Faithful)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단체는 올해 미국 카톨릭계를 강타한 성 추행 문제에 따른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미국과 기타 일부 국가에서 거의 2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20일 하루 열리는 이 회의에는 약 4천명의 카톨릭 신자들이 참석해, 교회 운영과 교회내에서의 성 문제, 성직자들에 의한 성추행, 피해자 돕기등에 관해 그룹 토의와 워크샵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