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수도 리마에 위치한 한 무허가 디스코 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명 이상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손님으로 가득찬 유토피아 나이트 클럽에서 한 스턴트 연기자가 불을 먹는 공연을 하던 도중, 갑자기 불길이 커튼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발생한 재산상 손실에는 공연을 위해 우리안에 갖혀 있던 사자와 호랑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툴리오 니콜리니 소방소장은 화재가 난 나이트 클럽은 화재를 진압할수 있었을 살수기 시설과 비상구 표지판등의 적절한 안전 장치들을 갖추지 않고 있었다며, 따라서 이번 화재는 예견된 참사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