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과 팔레스타인의 사엡 에레카트 수석 협상대표는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손상 없이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담을 갖고 있습니다.

페레스 장관과 에레카트 수석 협상 대표간의 회담은 당초 지난 17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스라엘에 대한 두 건의 자살폭탄 공격사건이 벌어짐에 따라 이스라엘측에 의해 연기됐다가 토요일인 20일에 열렸습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몇일 안으로 고위 보좌관 두 명을 워싱턴에 보내 백악관의 콘돌리사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과 회담을 갖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베냐민 벤-엘리제르 이스라엘 국방 장관이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수반의 보좌관과 최근 며칠 동안 몇 차례 회담을 가졌다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이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