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전형적인 여름 장마철입니다. 맑은 날씨 보다는 찌푸둥한 날씨가 더 많은 시기입니다.

월드컵 후폭풍이라고 할까.... 월드컵 경기때 붉은 악마 응원전때 선보인 카드섹션 문구인 "CU@K-리그"(See You at K-League)의 꿈이 실현됐습니다. 프로 축구 주말,휴일전이 입장 매진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일 관람 수준도 엄청나고요. 정말 기쁘고 흐뭇한 현상입니다. 월드컵 전 썰렁한 관중석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이 일회적이 아닌라 계속 열기를 뿜었으면 합니다.

아직도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응원 문구가 입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응원가 오~! 필승 코리아의 환청이 들려오는듯 합니다. 이렇게 국제적인 큰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외교,문화,체육,경제적인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하여간 행복한 6월이었습니다. 국민들 대부분 평생 겪을까 말까한 엄청난 경험을 하고난 후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삶에는 활력소가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이 한껏 고취되었죠. 월드컵! 그 단어 하나 만으로도 수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온 국제적인 행사였습니다.

저도 이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 중 바쁜 회사일로 미뤘던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얼마전 영어회화 그룹 스터디를 시작했답니다. 다시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 온다는것 정말 쉽지 않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을겁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부산에서 윤준석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