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에서 탈법적인 우파 준군사부대를 설립해 이끌고 있는 2명의 지도자들은 조직내 파벌들이 마약 밀거래에 연루돼있다는 이유로 ‘콜럼비아 연합자주군’을 해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8일밤 이 단체의 지도자인 ‘카를로스 카스타노’와 ‘살바토레 만쿠소’는 성명을 발표하고, 조직을 재편해 앞으로 콜럼비아 좌파 반군들과의 투쟁에만 전력하기 위한 새로운 준 군사조직으로 새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석가들은 ‘콜럼비아 연합자주군’의 해체는 약 40년간 계속된 콜럼비아 내전의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의 장래를 매우 복잡하게 만들고, 무법지대인 변방지역에서 폭력 충돌을 증가를 불러올 가능성이 대두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