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테이프로 찍힌 흑인 10대 구타 사건과 관련해서 두명의 캘리포니아주 백인 경찰관들이 로스 앤젤레스에서 모두 심문을 받았습니다.

보석금은 각각 2만5천 달라로 정해졌습니다.

비디오 테이프에서 흑인 소년을 차로 밀어붙이고 구타한 제레미 모스 경관은 폭행죄로 입건됐습니다.

그는 최고 3년형에까지 처해질 수 있는 이 죄목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허위보고 제출죄로 입건된 비잔 다비쉬 경관 역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한 시민이 찍은 이 구타 장면의 비디오 테이프는 텔리비전으로 널리 방영됨으로써, 민권 운동가들의 항의 사태를 촉발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