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검찰은 지난 달 펀잡 지방에서 한 마을 부족 회의의 명령에 따라 한 여성을 번갈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명의 용의자들에게 사형을 구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맡은 파키스탄 검사는 18일, 재판이 다음 주 펀잡 지방의 데라 가지 칸 시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범인들에게 사형을 구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성폭행 혐의자들과 부족 회의 구성원들은 당국에 구금돼 있습니다.

파키스탄 전국을 충격에 몰아넣고, 인권 단체들의 분노를 촉발시킨 이번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파키스탄 대법원은 당국자들에게 즉각 재판 날짜를 잡으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