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정부는 페루 남부지역에 한파가 몰아닥쳐 적어도 5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레한드로 톨레도 페루 대통령은 사망자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었으며 이밖에 약 6만 6천명이 눈과 강추위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루 남부지역에서 예상치 못한 추위가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가운데, 기온이 섭씨 영하 12도까지 갑자기 내려가는 한파속에 고립되어 있는 산악 마을 주민들에 대한 구호식량등 구호품 전달이 어려운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편 페루 정부는 8개 피해 지방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