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의 남한 대표단을 태운 기차 한대가, 16일, 러시아의 태평양 연안 항구인 블라디보스톡으로부터, 러시아의 서쪽 끝을 향한 두주일간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남한의 정치인들과 기업가들 및 예술가, 학생들을 태운 이 우정 특급 열차는 모스크바와 쌩트 페테르스부르그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하바로프스크와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그리고 예카테린부르그 등 네 도시에 정차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김한건 외교 통상부 차관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열차 여행은 한국과 러시아와의 우의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대표단은, 7월 30일 모스크바로부터 항공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