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이고르 이바노프 외무장관이 이달 하순 서울과 평양을 잇달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바노프 장관이 다음 주말인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다음 곧이어, 평양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바노프장관은 남북한 양쪽에서 모두, 지난 6월 29일에 발생한 서해 교전사태를 비롯해 한반도정세를 논의할 것이라고 러시아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남북한 양측은 서해교전을 서로 상대방이 먼저 도발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조선 중앙통신도 러시아 외무장관의 평양방문 소식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