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오메르 이즈기 국회의장은 조기 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표결을 위해 오는 9월 1일 국회 특별회기를 소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즈기 국회의장의 15일 이같은 촉구는 터키의 집권 3개 연립정당의 다수 파트너인 극우 민족주의 행동당이 불렌트 에제빗 총리를 대체시키는데 목적을 둔 조기선거를 실시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나왔습니다.

병세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에제빗 총리는 조기 선거 실시 압력을 강력히 받아왔으며, 에제빗 총리의 집권 연립정당은 계속해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두명의 부총리를 포함해서 53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주 의원직을 사직했습니다.

에제빗 총리의 집권 연립정당은 현재 총 550개의 국회의석 가운데 불과 다섯개 의석이 많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