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법원은 엄격한 새 언론법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기소됐던 미국인 기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영국의 가디언 신문 짐바브웨 특파원인 ‘앤드류 멜드럼’기자의 변호인단은, 멜드럼 기자에게 24시간안에 짐바브웨를 떠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짐바브웨정부는 짐바브웨 최초의 민간소유 신문인 ‘데일리 뉴스’신문에 허위기사를 게재한 혐의로 ‘멜드럼’기자를 기소했었습니다. ‘멜드럼’기자는 ‘로버트 무가베’대통령을 지지하는 민병대원들이 올해초 시골지역에서 한 여성을 목을 베어 살해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데일리 뉴스’신문은 그후 이 기사가 허위이며 잘못된 것이었다고 무가베 대통령 소속당에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