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쟈크 시라크 대통령은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 행사 도중에 발생한 암살기도를 무사히 모면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이 정신 이상의 신 나치 주의자라고 묘사한 범인은 파리에서 프랑스 혁명 기념일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군중 틈에 섞여 있다가 기타 케이스에서 소총을 꺼내 총을 한방 쏜 후 경찰에 제압 체포됐습니다.

이 남자는 시라크 대통령이 군대를 사열하기 위해 무개차를 타고 가까이 지나갈 때 총을 쏘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무장자의 신원을 25살의 맥심 브루네리라고 밝히고 그가 신 나치 훌리건 단체에 속해 있으며 시라크 대통령을 공격 목표로 했음을 자백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프랑스 텔레비전 방송은 맥심 브루네리가 정서 불안정의 병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혁명기념일 경축 행사는 중단되지 않고 무사히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