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파가 주도하는 이란 사법부는 저명한 성직자가 강경파 이란 지도부에 항거해 사임한 사실을 보도한 개혁파 신문을 폐쇄했습니다.

이란의 일간 신문 아자드는 이란 최고 국가 안전 평의회가 그같은 보도를 금지한 지 하루만인 지난 11일, 성직자의 사임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저명한 성직자인 아야톨라 잘라레딘 타헤리 씨는 종교적 강경파들이 국가를 통치하는 방식에 항거해 지난 9일 사임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1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전세계 다른 나라 국민들이 누리는 것과 똑같은 자유를 원하고 있는 이란 국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라고 테헤란 정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