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의 엄격한 새 언론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인 언론인에 대한 재판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재개됐습니다.

영국 가디언 신문의 특파원인 앤드류 멜드럼 기자는, 짐바브웨 집권당 지지자들이 한 여성의 목을 벤 것으로 알려진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멜드럼 기자의 변호인은 이번 사건이 기각돼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멜드럼 기자가 쓴 기사는 짐바브웨의 한 신문에 실린 기사를 근거로 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짐바브웨 신문은 나중에 그 기사를 철회했습니다.

짐바브웨 언론법은 기자들의 허위 사실 보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